(위딘뉴스 김영식 기자) 배우 김재화가 출연하는 영화 ‘그녀에게’가 9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제작: 에이지필름, 제작 SFS│배급: 영화 로운브라더스│각본/감독: 이상철│원작: (거절한다, 동네 바보형제│출연: 김재화, 성도현, 빈주원, 이하린│개봉: 9월 11일)

영화 ‘그녀에게’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을 자부하던 정치부 기자 상연이 10년 만에 뜻밖에도 장애아의 엄마가 된 뒤 고통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실화다. 이 영화는 국회를 취재한 전 정치부 기자이자 발달장애아의 엄마인 류승연 작가의 스테디셀러 에세이(미안해, 우리 동네 바보야)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자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2023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재화가 발달장애아의 엄마 상연을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열연했다. 배우 본인도 “인생을 배우고, 내 삶을 성찰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말해 심오한 연기를 완성했다. 영화 ‘그녀에게’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영화제, 제1회 6111영화제에 초대되어 섬세하고 겸손한 연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진실한 연기, 사실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었습니다. ‘더 벌거벗음’, ‘밍크코트’로 서울독립영화제 대상과 영화평론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상철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아이의 장애 진단부터 양육까지 ‘막연한 희망이 아닌 치열하고 강인한 인생 드라마’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은 이 영화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출연하고, 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OST 공연에 참여했다. ‘그녀에게’는 “장애인 가족에 온전히 공감하고, 비장애인의 편견을 깨고, 시선을 바꿔놓는” 영화의 가치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 텀블벅 펀딩을 오픈했다. 후원 금액에 따라 영화 시사회 초대장과 엔딩 크레딧 삽입, 곧 출간될 류승연 작가의 원작과 신간, 장애인보호작업장(논산 발그랠터)에서 제작한 상품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텀블벅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텀블벅과 함께 공개된 ‘그녀에게’의 첫 포스터 2종은’장애라는 섬에 나와 아이 둘만 갇힌 것 같은 느낌’이라는 주인공의 심경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개봉 확정. 영상 속 다양한 컬러처럼, ‘그녀에게’는 슬픔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주인공의 여정에서 사랑과 헌신, 고난과 기쁨이 교차하는 순간을 만나게 해줄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떤 가족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이면서도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선보일 ‘그녀에게’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정보 제목 그녀에게 (BLESSER) 장르 감동 실화 각본/감독 이상철 프로듀서 신아가 원작 류승연 (거절해, 동네 바보 형) 주연 김재화, 성도현, 빈주원, 이하린 러닝타임 105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개봉일 2024년 9월 11일 제작 AZ필름, 제작 SFS 배급 영화 떠난 형제들 줄거리 “내 아이는 오래오래 사랑받을 ‘장애인’입니다.” 항상 계획대로 모든 것을 이루는 정치부 기자 상연. 김수환 추기경의 서거 소식을 접한 그녀는 남편 진명과 함께 기도하며 기적적으로 쌍둥이 지수, 지우를 낳는다. 하지만 남들보다 걸음이 더딘 지우가 발달장애 2급 진단을 받으면서 ‘장애아 엄마’가 된 상연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마주하게 된다. 장애아를 키우는 노인을 찾아가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용기를 얻지만, 여전히 자신과 아이만 있는 ‘장애의 섬’에 갇힌 듯한 기분을 느낀다. 어느 순간 상연은 아이에게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저당 잡혔어”라고 한탄하고, 병들어 누워 있는 아이를 보고 “깨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큰 실망을 느낀다. 삶의 짐이 무거워도 싸우는 전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세상의 차가운 시선에 소리 없이 울기보다는 차별에 맞서 싸우고, 아이의 장애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삶의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8살 지우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고, 10살이 되어 스스로 이를 닦을 때, 그 평범한 일상에서 오는 소중한 행복을 찾는다. 자폐아를 낳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상연은 자신 있게 말한다. “내 아이는 ‘장애인(長愛人)’이고, 오래오래 사랑받을 아이입니다.” 김영식 [email protected]

